철강협회, 철강·비철금속업계 '국가직무능력표준' 설명회
철강협회, 철강·비철금속업계 '국가직무능력표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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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철강, 비철금속, 세라믹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확산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철강, 비철금속업계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철강, 비철금속, 세라믹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료산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설명회를 개최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 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조만간 입법할 것에 대비해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수행한 철강, 비철금속분야 NCS기반자격 개발에 대한 설명과, 일학습 병행제 우수 사례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동복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부와 관련 기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추진하는 성과들을 산업현장으로 확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향후 위원회는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재직자 역량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고용 안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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