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중금리 '사이다' 1000억 돌파 이벤트
SBI저축銀, 중금리 '사이다' 1000억 돌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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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I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상품 '사이다'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레알 감~사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알 감~사이다 이벤트는 사이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확인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40돈 상당의 순금감, 단감, 커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사이다 음료를 제작해 서울, 수도권 지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무료배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30만병을 추가로 제작해 배포 지역을 전국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21일 출시한 사이다는 개인신용등급별 대출금리를 확정해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대출금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평균 적용금리도 9.8% 수준으로 카드론의 평균금리인 15.7%보다 5.9%p 낮다. 게다가 최저금리 역시도 6.9%를 보여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금리와도 차이가 없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용대출 사이다는 국내 중금리 대출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사이다를 통해 중금리 시장을 선도하고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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