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5천억 돌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5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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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2년 1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해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MVP펀드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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