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보험가입증서 인터넷 발급
ING생명, 보험가입증서 인터넷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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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은 인터넷을 통해 보험가입증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파이낸스

 
[송지연 기자]<blueag7@seoulfn.com> 기존 우편물을 통해 받았던 보험가입증서를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ING생명은 21일 보험가입증서(보험증권)의 분실 후 재 발행 시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고객 데스크에서 보험가입증서 조회 및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NG생명 고객은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자신의 보험가입증서를 언제든지 인터넷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각 계약에 대하여 매월 3회까지 프린트해 소장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출력한 보험가입증서에 문서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고 생성과정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고객 정보를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기존에 우편물을 통해서 보험가입증서를 받을 경우에는 약 1주일의 시간이 들었으나 인터넷 보험가입증서 발행 서비스를 통해서는 필요 시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고객 데스크에서 간단한 안내에 따라 뷰어(viewer)를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ING생명은 신규 및 계약 변경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우편이나 설계사를 통한 보험가입증서 전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이나 프린트의 사용이 여의치 않은 고객을 위해 우편을 통한 보험가입증서 재 발행 서비스도 계속된다.

이 서비스는 ING 생명이 고객이 쉽게 발급 받기 어려웠던 보험가입증서를 간단하게 조회, 발급받을 수 있게 지난 해부터 시범 실시한 것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마련한 ING 생명은 앞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지연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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