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 경기장에서 '2016 HDC그룹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18일까지 총 27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풋살대회에는 현대산업개발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6개팀, 16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풋살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득점 당 10만원씩을 적립해 지역사회 유소년 축구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풋살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 풋살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를 활용한 기업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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