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장기보험 인수지침 완화로 영업 '박차'
메리츠화재, 장기보험 인수지침 완화로 영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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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망연계(스코어링)2.5억→1억 하향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메리츠화재가 한시적인 장기보험상품 인수지침 완화를 통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7월 27일부터 간편보험을 제외한 판매 중인 전 장기보험상품(M-Basket,내Mom같은 어린이보험, The알뜰한 건강보험, 3대질병보장보험, 걱정없는 암보험)에 대해 인수지침을 완화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8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달 말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보험가입자들은 기존 사망담보 2.5억에 가입 가능했던 의료비, 진단비, 수술비, 일당(2만원 한도) 담보들을 사망담보 1억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메리츠화재 영업현장에서는 절판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테면 '이번달 말까지만 사망보험금 1억으로 설계가능하고 10월이 되면 사망보험금이 올라가기에 보험료가 인상된다', '스코링 반값으로 보험료 인하효과를 누리세요' 등의 문구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업셀링하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며 "당초 9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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