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OCI·현대상사·동국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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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24일 OCI, 현대상사, 동국S&C를 10월 넷째주(24~2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OCI에 대해선 "3분기 매출액은 6764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315억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나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폴리실리콘 부문의 공급과잉 해소와 평균판매단가ASP의 하락불구 원가절감이 동시에 진행되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사에 대해선 "액화천연가스(LNG) 재가동 시점의 지연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조정이 이어졌으나 철강과 화학부문의 이익개선과 함께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수준의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상품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개선이 예상되며 약 3.4%의 배당수익률 기대에 따른 배당주 메리트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국S&C에 대해선 "글로벌 풍력시장 선도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미국과 일본 풍력타워 시장 경쟁 제한으로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파리기후협약으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국내 풍력시장 성장 수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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