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 선정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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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왼쪽)이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됐다. (사진=한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이 서울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 시민은 서울 시민과 재류 외국인의 롤모델로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외국인 거주민에게 서울 시청이 수여하는 특별 시민권이다.

올해로 5년째 경영을 맡고 있는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지난 31년간 한성자동차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객의 편의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로 세일즈와 서비스 인력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과 서비스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그는 한국 메세나협회 최초의 외국인 회원으로서 미술에 재능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후원하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는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문화예술 지원 비영리단체인 서울문화재단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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