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50억 규모 모피 할인행사
롯데백화점, 250억 규모 모피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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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립 37주년(11월 15일)을 맞아 서울 소공동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13개 점포에서 2일부터 6일까지 '모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밍크코트, 밍크재킷, 폭스 베스트(조끼) 등 모두 250억 원어치 모피 제품이 선보이고, 할인율은 최대 70% 수준이다.

본점 9층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진도모피, 국제모피, 근화모피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진도모피 휘메일 밍크베스트가 250만 원, 우단모피 블랙밍크재킷이 190만 원, 국제모피 밍크베스트가 190만 원 등이다.

잠실점도 8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우단모피, 엘페, 소프리티 등 9개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격에 내놓는다.

진도모피 블랙그라마휘메일 밍크재킷이 310만 원, 국제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재킷이 210만 원에 판매되고 국제모피 폭스베스트(99만 원), 근화모피 블랙밍크재킷(140만 원) 등은 선착순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은 각 2일과 4일 모피 패션쇼도 진행한다.

모든 지점에서 6일까지 모피 상품을 1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액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모피를 사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는다.

박지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 수석바이어는 "고객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모피를 선보이기 위해 바이어(상품기획자)들이 수 개월 전부터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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