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퇴 이후 생활비 인출설계가 특화된 '1Q은퇴설계'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1Q은퇴설계는 특정연령 도달 시점부터 매월 예비된 생활비를 미리 보여주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실질적인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목돈의 5층 구조를 활용해 은퇴 후 매월 필요자금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시까지의 소득절벽구간에 대비해, 연금수령시기를 조절하거나 준비자금을 늘리는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안을 도출해 볼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2월까지 1Q은퇴설계를 체험하고 은퇴준비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하나멤버스 하나머니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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