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개구 거주자, 전체주식 45% 보유
강남 3개구 거주자, 전체주식 45%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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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주식수 1년간 9.4% 증가...강남구 24% '압도적'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강남지역 3개구가 전체주식수의 45%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사(유가증권상장, 코스닥상장, 프리보드법인) 1,612개사의 서울거주 개인투자자수는 97만2,818명에 보유주식수는 81억2,631만7,748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005년) 대비 투자자수는 4.2% 증가했으며, 1인당 보유주식수도 9.4% 늘어난 수치다.

거주 구별 분표로 보면 강남구 19억7,732만주(24.3%) 서초구(14.0%) 송파구(6.7%) 영등포구(5.0%) 용산구(4.6%)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등 강남지역 3개 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투자자수는 27.7%, 보유주식수는 45.0%를 차지하고 있다.

또, 투자자중 여성비율이 높은 구는 양천구(46.0%) 도봉구(45.9%) 노원구(45.6%) 강동구(44.9%) 송파구(44.8%) 등의 순이며, 반면에 여성비율이 낮은 구는 중구(26.9%) 종로구(32.4%) 영등포구(35.6%) 금천구(36.4%) 용산구(39.2%)순이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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