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베트남 보험요율 선진화 협력사업
보험개발원, 베트남 보험요율 선진화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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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험개발원)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청(ISA) 직원과 현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6차 요율 선진화 협력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보험가격산출에 필요한 자동차보험정보의 활용과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의 연수로,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청장(풍 응욱 카잉)을 포함한 보험감독청 임직원과 현지 보험업계 실무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보험산업 발전에 기반이 되는 보험통계 집적·활용 및 보험요율 산출시스템의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며, 2015년 이후 총 6차례의 베트남 현지 및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은 "향후에도 베트남 재무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아시아 보험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국제협력·교류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보험감독청(ISA)과의 지난 2년간 협력사업은 파트너 보험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화재와 신한생명의 지원으로 실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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