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
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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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차량 기증식에서 권혁호 기아차 영업지원사업부 전무, 박문안 기아차 판매지회장, 이용권 복지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연말을 맞아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하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판매 부문 노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었으며 향후 모닝 2대, 레이 7대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울) △어울림복지재단(울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전) △충북희망원(청주) △덕수복지재단(대구) 등 9곳에 기증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4회를 맞은 복지단체 차량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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