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보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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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 판매…제대혈보존 서비스  
▲     © 관리자

녹십자생명은 오는 30일부터  임산부 전용보험인 '맘&베이비 TouchCare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산모와 가입자녀를 동시에 보장해 주는 더블보장기능과 업계 최초로 제대혈보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제대혈보존서비스는 녹십자생명이 모기업인 (주)녹십자와 제휴하여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15년 동안 (주)녹십자가 보관해 주는 서비스이다.

녹십자생명은 제대혈보존 전문상담을 위해  2006년부터 '라이프라인 FP'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에 가입시 제대혈보존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고액의 소요비용을 보험료 적립액에서 분할 납입토록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미선택시에는 보험료 적립액을 매년 1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어 자녀 양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산모가 출산전·후 보험기간 동안 재해로 인한 안면부 및 두부, 목의 상해시 성형치료비와  화상치료비, 임신출산과 관련한 수술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치료비, 5대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치료, 식중독,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하여, 신생아와 성장기 자녀에게 많이 발생되는 재해, 질병에 대해 다양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 가입대상은 20세∼42세까지의 산모이며, 월보험료는 최저10만원부터 190만원까지이다.

녹십자생명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전시되는 '제1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전시회(Baby Fair)'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맘&베이비 TouchCare보험' 상품설명회를 갖는다.
 
송지연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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