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아태지역 신규고객 대거확보
오라클, 아태지역 신규고객 대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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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참 기자]<charm79@seoulfn.com> 오라클은 2007년 회계연도 3분기에 아태지역에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전체 사업 분야에 걸쳐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라클은 산업 특화된 기능을 갖춘 표준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아태지역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다수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오라클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렉 윌리암스 오라클 아태지역 및 일본 총괄 사장 겸 회장은  “고객들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통찰력 확보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오라클의 유연한 표준 기반의 오픈 소프트웨어 전략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 사업 부문에서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오라클을 선택해 2007 회계연도 3사분기에 89%의 신규 라이센스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또, 최근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호환성’을 갖춘 Oracle Fusion Middleware와 고가용성의 그리드 컴퓨팅 환경을 갖추기 위해 Oracle Database 10g를 채택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의 신규 라이센스 매출이 26% 성장했다. 실제 한국의 KT, LG텔레콤, 한양대학교, 환경부, 실트론, 중앙인사위원회 등이 오라클의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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