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韓.日 지수연계 ELF 모집
대투증권, 韓.日 지수연계 ELF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투자증권  © 서울파이낸스 
[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 대한투자증권은 2일 KOSPI 지수와 일본 NIKKEI 225 지수연계 상승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CJ Korea - Japan 지수연계 ELF’ 를 오는 6일까지 모집 판매한다.
 
‘CJ Korea-Japan 지수연계펀드’는 KOSPI와 NIKKEI 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되는 상품으로 펀드의 수익구조는 매월 KOSPI 와 NIKKEI 지수 중에서 수익률이 낮은 지수의 월말 수익률 합계를 누적해 매 6개월 누적수익률이 0% 이상인 경우 연 14.0% 수준으로 조기상환 된다. 즉 각 반기말에 펀드 가입일 지수 대비 지수 누적상승률(두 지수중 상승률이 낮은 지수)의 누적 합이 0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된다.
 
이번 펀드는 3년 만기로, 만기까지 총 6회의 상환기회가 부여되며, 만기시 지수상승률의 합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엔 원금수준을 지급하게 된다. 펀드의 운용은 CJ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이 상품은 모집금액 및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만기이전 중도해지시는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1년 미만은 5%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대투증권 김석진 팀장은 “이번 매각하는 펀드는 두 지수 중에서 상승률이 낮은 지수의 월별 수익률을 누적하는 수익구조의 상품이다”라면서 “일정 범위내의 지수 상승시엔 고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지수하락시엔 원금수준을 지급하는 안정추구형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