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주지역 글로벌 서비스 실시
신한銀, 미주지역 글로벌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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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미주지역 글로벌 서비스 실시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신한은행은 미국현지법인인 Shinhan Bank America와 함께 미주지역에서 '글로벌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서비스'란 고객니즈에 따라 '글로벌금융서비스',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서비스' 및 미주지역 내 '코리안 비즈니스 데스크 (KBD)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금융서비스'는 미국 유학, 이주, 취업 및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고객에 대하여 출국 전 현지 계좌개설 서비스, 다양한 여수신 상담, 현지정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서비스'는 자산 5억 이상 PB고객의 미주지역 진출 시  현지 SBA(Shinhan Bank America)의 예금/대출/부동산/세무/이민법 부문의 전문가 서비스 제공 및 SBA 고객의 국내 투자 시 신한 PB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는 서비스다.

신한PB는 국내 전문가그룹의 지원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의 국내자산을 관리하고 자산관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세무, 부동산, 주식, 투자상품 등에 대한 전문적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미국 이주 후에도 신한은행과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Shinhan Bank America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지역본부에 '코리안 비즈니스 데스크(KBD)'를 설치하여 부동산투자. 유학. 취업. 이민을 목적으로 미국에 진출하는 고객의 성공적인 현지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전문가네트워크를 통해 이민법, 한국 내 재산반출 및 세무 등에 대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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