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 현대百, 박동운 사장 사내이사 선임
[슈퍼주총] 현대百, 박동운 사장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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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사장).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현대백화점이 박동운 대표이사(사장)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현대백화점은 24일 서울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규정 개정의 건 등을 승인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 사장은 2008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상무), 2010년 본점장(전무), 2012년 상품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 강형원(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세무법인 정우 대표와 이윤철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박동운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경영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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