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VR 비스포크 체험 프로그램 개발
롤스로이스모터카, VR 비스포크 체험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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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싱가포르 난양 폴리테크닉대학 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 현실(VR) 비스포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싱가포르 난양 폴리테크닉(Nanyang Polytechnic, 이하  'NYP') 대학 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비스포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제작은 NYP 인터렉티브 및 디지털 미디어 대학(School of Interactive & Digital Media)의 9개 그룹 학생들이 참여해 360도 가상현실(VR) 환경으로 제작했다.

이번에 소개된 체험 프로그램은 9개 작품 중에 우승한 작품으로 롤스로이스의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보여줄 뿐 아니라, 가상의 롤스로이스 뒷좌석에 앉아 차에 적용되는 옵션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R 비스포크 체험 프로그램은 2017년 4월부터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폴 해리스(Paul Harris)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견습생 프로그램과 함께 롤스로이스가 인재 육성에 큰 가치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롤스로이스는 VR 산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비스포크 역량을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선보임으로써 럭셔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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