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이 최고!...企銀 신입행원 10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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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여명 지원...석-박사 837명 등 고급인력 다수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 기업은행은 2007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모집결과 18,000여명의 응시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형 공채시스템으로 진행된 기업은행의 상반기 공개채용 원서접수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지원자 중에는 석·박사학위 소지자 837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111명이며, 해외대학 출신도 27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처럼 우수한 인재들이 기업은행에 대거 지원한 이유는 기업은행의 성장가능성, 인재중시 경영, 과감한 인재육성 정책 등에 대한 예비취업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향후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통과자에 한해 2차 실무자 면접, 3차 합숙평가, 4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오는 6월말 경에 18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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