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DGB금융지주·대상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DGB금융지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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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DGB금융지주, 대상을 6월 넷째 주(6월19일~6월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9.7% 증가한 2조7900억원, 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223.7%, 57.6% 상승한 10조6000억원, 27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1배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DGB금융지주에 대해선 "수급적인 요인으로 타행 대비 단기 가격 조정 심화됐지만, 수급 이슈가 해소됐다"며 "2분기 NIM 1~2bp 개선 및 지배주주 순이익 94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 9.1%, PBR(주가순자산비율) 0.51배로 현저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대상에 대해선 " 장류 가격 인상과 HMR(가정간편식)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라이신 사업 원가 하락으로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 대상베스트코 매출 증가와 적자폭 감소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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