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주-오사카 노선 탑승률 98.3% 기록
티웨이항공, 제주-오사카 노선 탑승률 98.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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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신규 취항한 제주-오사카 노선의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까지의 평균 탑승률이 98.3%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취항 당일인 지난달 30일과 7월 2일, 4일의 경우 전체 189석 모두 만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일부터 출발한 부산발 노선도 부산에서의 첫 취항이라는 의미를 반영하듯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실제 취항 당일부터 4일까지 부산-오사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5.2%, 부산-다낭은 96.8%를 기록했다.

총 11개의 노선을 가진 대구국제공항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탑승객 비중이 이미 60%를 넘어섰다. 또한, 국제선이 없는 광주공항도 지난 2014년 9월부터 취항한 광주-제주 노선만으로 누적 수송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와 부산, 제주 출발 노선의 인기와 수요는 실제 높은 탑승률이 보여주고 있다"며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출발 노선의 확대로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출발할 수 있는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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