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DGB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AM(GA, 법인대리점)영업채널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M채널 하반기 영업전략 및 운영방향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건의 사항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시장 내 AM채널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공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는 CEO의 경영철학이 담겼다.
이날 오익환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GA와의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에 맞춰 조직 및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트렌드에 부합한 맞춤형 상품과 IT 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해 GA법인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GA시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해 동반성장의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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