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특징주] 카카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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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카카오가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에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97%) 상승한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만8364주, 거래대금은 155억8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유진투자증권, CS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광고 성수기 효과와 함께 예상보다 낮은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오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하반기 카카오뱅크 출시와 자회사의 투자 유치 및 상장 가시화, 모빌리티 사업부의 수익화 전환 등 투자심리 개선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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