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우리금융그룹은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이 책임경영의지를 다지고, 보다 적극적인 경영의사결정 참여를 위하여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입 결정은 사외이사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사회 구성원 전체가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우리금융그룹 이사들은 5월부터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으로 회사주식을 매입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상임이사 1명과 사외이사 6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이사진의 회사주식매입이 책임경영에 대한 주주와 고객들의 기대치를 높여 기업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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