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유니슨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7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니슨은 전날보다 7.21%(290원) 오른 4245원에 거래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유니슨의 2019년, 2020년 매출액을 각각 2820억원, 3650억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17%, 28% 상향조정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정부 정책의 드라이브로 유니슨의 풍력사업은 추가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허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간 등을 고려하면 2019년부터 정책에 의한 실적 증가가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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