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銀, 백일장 및 사생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
지난달 28일 창원, 울산, 진주, 김해지역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여성백일장에 1천600여 작품과 사생실기대회에 2만4000여 작품이 출품돼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날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정경득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는 걸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남은행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백일장 부문 장원을 차지한 황주현(40)씨는 “경남은행 여성백일장에 매년 참여하여 실력을 쌓다 보니 올해에는 장원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우수 이상의 수상작은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앞으로 한달 여간 전시될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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