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제25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행사'를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도농간 교류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라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강원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철정초등학교' 전교생 41명이 초청 되었으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동행을 포함하여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에버랜드, 63빌딩, 청와대 등을 방문하고,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도시체험을 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984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꿈을 심어주고 상호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매년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29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오상영 부행장은 “이번 견학이 단순한 서울나들이가 아니라 여러분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더 큰 꿈과 새로운 도전정신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