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지적장애인축구대회 후원
교촌치킨, 지적장애인축구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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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서 살살치킨 150여인분을 후원한 최명기 교촌치킨 대구동부지사 주임(오른쪽)과 장재섭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15회 경상북도복지관협회장기'서 살살치킨 150인분 간식 제공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가 경북지역 장애인 스포츠 행사를 후원했다. 16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참가자 등에게 살살치킨 150여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날 축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경북도 내 지적장애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촌치킨에선 선수들과 응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대표적 메뉴 중 하나를 간식으로 내놨다.

교촌치킨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이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는 뜻의 이 프로그램은 원자재 1kg을 출고할 때마다 20원씩 모은 기금을 주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쓰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교류와 인식 개선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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