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한국타이어,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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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CDP 기후변화 대응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 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7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2017 CDP Korea Climate Change Award)'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과 2015년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전 위너스 현 아너스로 변경)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되며 투명한 기후 관련 정보공개와 친환경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비해 차량 주행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4만km 주행 시 타이어 1개 당 60~85kgCO2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공신력 있는 탄소경영 지수인 CDP 평가에서 한국타이어가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해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술 확보에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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