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7시 서류접수 마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부산은 기내 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지원 서류는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전형 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 검진 및 수영 및 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 서비스 교육 및 안전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5대를 도입해 캐빈승무원과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전 직군에서 약 280명을 신규 채용했다"며 "내년에도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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