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한채영 앞세워 필러 '이브아르' 띄우기
LG화학, 한채영 앞세워 필러 '이브아르' 띄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한채영이 출연한 LG화학 필러 '이브아르' TV 광고 캡쳐. (사진=LG화학)

29일 블로거 행사 열고 TV광고 방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화학이 미용성형 필러 '이브아르(YVOIRE)'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이브아르 광고 모델로 배우 한채영을 선정하고 '메르시 이브아르(고마워요 이브아르라는 뜻)'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LG화학 측은 "이브아르 광고 캠페인은 2011년 제품 출시 후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필러'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교감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12월1일부터는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한다. 온∙오프라인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마케팅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필러로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브아르는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됐고,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2012년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을 포함해 필러 본고장 유럽과 남미에서도 선보였다. 향후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에 대한 수출을 늘릴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