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25일 오후 4시 19분 22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1도, 동경 129.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 기상청은 지난달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71번째 여진으로 파악했다.
기상청은 애초엔 지진의 규모를 3.7로 발표했으나 수동 분석을 거쳐 3.5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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