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광학렌즈 제조업체 코렌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터치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렌은 전장보다 190원(11.62%) 떨어진 1445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은 166만2764주, 거래대금은 22억9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유안타,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코렌은 시가 1400원으로 전장 대비 14.37% 급락 출발 후 장중 127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후 하락폭일 일부 만회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코렌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며 전날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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