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사랑나눔재단, 취약계층에 구호품 전달
경남銀 사랑나눔재단, 취약계층에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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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6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별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정부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극빈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취약계층 구호 사회공헌 공동 파트너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공동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울산 남구청을 찾은 경남은행 박영빈 수석부행장은 "은행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이번 구호활동이 울산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련된 구호물품은 총 2천2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부식으로, 울산지역 저소득층 728세대에 가구당 백미 10kg 1포대와 통조림 세트가 전달됐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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