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 내정
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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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 (사진=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차기 BNK경남은행장으로 내정됐다. 

경남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거쳐 황 부사장을 신임 행장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부사장은 오는 3월2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은행장 의결을 거친 후 정식 취임하게 된다. 

임추위는 "황 부사장은 경남은행 내부 출신으로 은행 현안을 잘 이해하고 BNK금융지주사의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충분한 역량을 가진 후보자"라고 말했다. 

황 부사장은 1962년 창녕 출생으로 경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경남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장,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 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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