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이금기 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이금기는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의 소스 브랜드로 현재 100여개국에 220여종의 소스를 수출하고 있다. 이금기에서 처음 발명한 굴소스는 중국요리에 많이 쓰인다.
이금기 제품 시연회에선 국내 중식 셰프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축치킨스톡, 황두장, 팬더양조간장 등을 활용한 메뉴가 공개됐다.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장이자 파크루안 총주방인 구광신 셰프는 '황두발효두부 속박기'와 '대만식 삼배계'를, 박일주 셰프는 '봄나물 쇠고기 안심볶음'과 '황두장 연어구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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