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GS건설이 올 1분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 발표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850원(13.12%)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3만5850원)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74만9666주, 거래대금은 598억3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미래대우, 메리츠, 도이치코리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GS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0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44.7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조1073억원으로 15.05% 증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