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케팅 활용
롯데칠성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케팅 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던 배우 정경호, 박호산, 이규형을 모델로 내세운 '데일리C 레몬1000C+' 광고의 한 장면. (사진=롯데칠성음료)

정경호·박호산·이규형 출연 '데일리C 레몬1000C+' 광고 방영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비타민 음료를 띄우기 위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 배우들을 내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10일 "정경호, 박호산, 이규형을 모델로 '데일리C 레몬1000C+'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셋 모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세 배우는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배우를 비타민 음료 특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

특히 '투명하라'는 개념에 맞춰 만든 광고는 정형화된 갈색 병 중심 비타민 음료와 달리 투명한 병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신선한 레몬과즙이 들어간 데일리C레몬1000C+ 장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려는 셈법이란 설명이다.

이 광고는 갈색 병 비타민 음료를 마시려는 이들한테 투명하라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광고와 함께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초 선보인 데일리C 망고400D+와 함께 지난해 약 13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드링크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