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유진그룹의 건자재/유통 부문 계열사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아트홀에서 KBS 교양악단과 함께 '직장인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기업과 동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음악공연을 통해 구성원들의 열린 소통문화를 만들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대를 이용해서 열린 공연에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 직원들은 런치미팅을 통해 점심을 함께 먹으며 현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계열사 임직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직장인 콘서트, 시네마 데이 등의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직원들의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진기업과 동양 직원들이 하나의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고취하고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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