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팀106 배우 겸 레이서 류시원 선수가 레이스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22일 '2018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경기에서 류시원 선수가 오프닝 랩 3번 코너 진입 도중 스톡카가 락이 걸려 서한 장현진 선수가 인으로 진입하는 것을 알면서도 피하지 못해 추돌 후 돋바로 팬스에 충돌해 차량이 대파되는 큰 사고로 이어졌다.
이날 류시원 선수는 경주차가 락이 걸린 상태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장현진 경주차와 추돌헸다는 것에 심사위원에서는 류시원 선수에게 충돌 유발 금지 위반 패널티(경고)를 주었다. 락인 걸려 스키드 마크가 서킷에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었다.
팬스에 충돌한 후 류시원 선수는 다친곳이 없이 팀으로 바로 복귀했다. 류시원은 팬스 충돌 사고로 개막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8 2라운드는 오는 5월 4~5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모터뮤직페스타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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