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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이 장비 효율성과 사용자 안전성을 높이는 선반 공작기계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9일 스맥은 공시를 통해 공작기계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반을 위한 툴고정유닛'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작기계는 크게 공구를 회전시키는 밀링(MCT)과 회전하는 공작물에 공구를 접촉시키는 선반으로 분류가 된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선반 공작기계 공구(Tool) 교체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사용되는 NC(Numerically Controlled)선반 구조의 장비에서는 연삭툴 교체를 수작업으로 진행해왔다. 작업자가 공작기계 내로 직접 진입해 교체함에 따라 작업 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등 애로 사항이 있었다.
스맥은 이번 기술을 통해 연삭 툴을 자동으로 교체토록 해 공구 교체 시간의 단축과 툴 교체시 발생하는 작업자의 안전 저해요소를 해결했다.
스맥 측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제품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한층 높여 매출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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