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5일간 전체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신규 금융회사 진입 증가, 업무보고서 담당자 변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작성 오류를 사전 예방해 보고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증권사와 은행, 보험사 등 전체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작성·제출 담당자다.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정보교환망(FINES) 및 보고서 작성기 이용방법, 업무보고서 작성·제출요령 등 전체 금융회사에 적용되는 공통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각 권역별 업무보고서 주요 수정보고 사유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한 후, 보고서 작성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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