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오뚜기가 증권가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5.05%)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라면 판매량 및 점유율이 상승하고, 고성장 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관련 품목에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는 듯 중장기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계열사 합병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세는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