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상된 연금을 타게 되는 해당자는 모두 6명. 월평균 수령액은 100만5600원, 평균 가입기간은 19년2개월이다. 평균 납부보험료는 4901만5233원이며, 향후 4년간만 연금을 받으면 그 동안 낸 보험료 원금은 모두 받게 된다.
이들은 97~98만원대 연금을 받아왔으나, 가입기간이 20년 미만인 수급자에 대한 감액률이 2.5%P 오르면서 100만원을 타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측은 감액연금 지급 대상자가 늘어 나면서 100만원 이상을 사망시까지 받는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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