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MH에탄올이 자사주 취득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MH에탄올은 전장 대비 740원(13.73%) 오른 613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800% 급증한 27만9442주, 거래대금은 17억6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대신,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MH에탄올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1만1474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6억84만4860원이고,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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