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시가 선정한 '제 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지속 기여한 개인이나 법인‧단체가 대상이 된다.
에어부산은 부산시로부터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결합해 부산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 부문 버금장'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항공사 체험교실 등 지역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지역 복지관‧고아원 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을 실시해왔으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매년 1억원 규모의 드림보탬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눈 결과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시상식은 오는 7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2018년 제25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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