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국군의 날 맞아 롯데지주와 지원 이벤트 기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해 불고기버거를 쏜다. 27일 롯데지알에스는 군복을 입은 현역 장병이 오는 30일과 10월1일 롯데리아를 찾으면 불고기버거세트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이번 국군 장병 지원 이벤트는 롯데지주와 함께 준비했다. 불고기버거는 지난 18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 국군 장병들이 휴가 때 가장 먹고 싶은 버거로 뽑혔다. 불고기버거는 출시 후 26년간 국내 판매율 1위를 지켜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국군 장병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에 고생이 많았던 장병들을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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