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정하영 김포시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 김연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왕미화 신한은행 일산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개소한 김포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경기도에 파주시, 구리시 등 총 3개소를 완공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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