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7번째 항공기 B737-800 도입
이스타항공, 27번째 항공기 B737-8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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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37 MAX기종 2대 도입 예정
이스타항공이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도입식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도입식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올해 세 번째로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미국 항공제조업체인 보잉(Boeing)사의 B737-800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과 동남아 등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미야자키와 이바라키‧팔라완 등 저비용항공사(LCC) 단독 노선 운항을 통해 실용적인 항공권으로 고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노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737 MAX기종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연료소비,정비비용 절감은 물론 운항 효율성이 강화된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국내 도입은 처음이다. 또 최대 6570km 운항이 가능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운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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